사단법인 더하기

우리는 작금의 시대에 여러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활동하면서 좀 더 나은 자신의 삶을 각자의 방식대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이 계속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원치 않았던 불행이 같이 하면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이 동반되고 그 자신만의 의지만으로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는 이웃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웃들의 고통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안간힘을 쓰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고통 받는 이웃들이 너무 많아 국가와 지방정부의 한계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이제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내가 가진 것에서 조금 덜어 그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고 그들과 어깨를 기대며 조금 덜 풍족하고 조금 더 늦을 수 있지만 같이 갈려고 합니다. 우리가 모두를 품을 수는 없지만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제 노동자, 농민, 서민대중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다 같이 누리고, 느끼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가 행복을 나눌 것입니다.